강사 최성웅



강의 소개

라이너 마리아 릴케, 프란츠 카프카, 프리드리히 니체, 파울 첼란… 위대한 지성들 가운데 유독 많은 작가가 독일어 권에 몰려 있다는 일은 어찌 보면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독일어로 글을 썼고, 독일어로만 가능한 사유를 문체에 담은 그들을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개론서를 많이 보고, 두 달 동안 뚝딱 문법을 암기하고, 어학연수를 가고, 사전 찾으며 평생 외국인으로 헤매지 않으면 불가능할까요? 천만에요. 독일어라는 견고한 그릇의 질감과 성질을 느끼고, 언어의 장벽을 넘어 스스로 독일어로 사유하길 바라는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도 좋고, 하나의 언어를 그저 더듬고 싶은 사람도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언어를 배우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강의 계획

시작반
총 8강. 교재와 더불어 독일 시·소설 등을 통해 독일어의 발음체계 및 기초문법을 학습한다.

교재(개별구입) : Herzlich Willkommen!,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계속반
총 8강. 시작반 수강 후, 독일문학·철학·영화 중 하나를 선택해 해석하며 독일어 전반을 다진다.


강사 소개

최성웅

1984년생.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에서 국문학을, 파리에서 불문학과 독문학을, 베를린과 뮌헨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하였다. 현재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프랑스어와 독일어와 스페인어 및 해당 언어권의 문학을 가르치거나 옮기며 살고 있다. 프랑스어권에서는 폴 발레리의 《테스트 씨》, 에드몽 자베스의 《예상 밖의 전복의 서》 등을, 독일어권에서는 릴케의 《두이노 비가》 등을 옮겼으며, 스페인어권에서는 훌리오 코르타사르의 《Rayuela : 팔방치기》를 작업하고 있다. 개인 홈페이지(www.monvasistas.com)에서 번역과 수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일시 / 장소

일시 : 시작반 3월 4일부터 토요일 14:30 – 17:00 (8주 과정)
장소 : 아카데미 읻다(마포구 서교동 384-15 명진빌딩 401호)
인원 : 선착순 각 9명
수강료 : 시작반 23만원, 계속반 20만원
계좌 : 414302-01-283047 국민은행 (최성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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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및 환불 안내

신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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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후기

언어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 그래서 이전에도 언어학원을 다녔지만 아무것도 쌓을 수 없었다. 선생님과 만나 발음부터 문장의 기본 요소, 언어를 공부하는 방법까지 하나, 하나 다시 배웠다(아니, 처음이라고 말하고 싶다.) 선생님과 헤어지고 독일로 가기 전에 잠깐 다른 학원을 다녔고 지금도 독일에서 어학원을 다니는데 선생님 보다 더 좋은 선생님을 만나지는 못했다. 문법은 잘하지만 발음이 엉망인 사람이거나 발음은 좋지만 언어에 대해 전혀 고민하지 않은 사람이 전부였다. 나는 이제 더 이상 선생님 없이도 언어를 공부할 수 있다. 언어를 배우는 사람의 태도를 배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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