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서대경


편지와 소설과 콩트와 여름 풍경과 시

강사 | 안태운

강의 소개

시라고 생각하고 쓰면 그저 그런 시를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쓰던 것만 계속 쓰는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시 쓰는 게 재미가 없고 시라는 말에 시가 갇히고 답습하게 되고 시는…… 시가 아닌 것이 되는 것 같아요. 오히려 시라고 생각하지 않고 써보면 어떨까요. 그러니까 시가 아니라 편지라고, 소설이라고, 콩트라고 생각해보면서. 하지만 끝내 시라고 우길 수 있는 지점을 각자 발견해나가면서 차차 변형을 주면 어떨까요. 시라고 생각하며 쓸 때에는 쓸 수 없었던 것들로 시적인 것을 붙잡아 봅시다. 장르의 경계를 짓고 허물고 다시 세워봅시다. 우리는 함께 시가 되는 과정을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강의 계획

1.

각자의 시

* 좋아하는 시인의 시 1편과 자작시 1편(없을 시 없는 대로) 가져오기.

2.

편지라 생각하고 쓰기 (일상, 고백)

편지가 아니라 생각하며 읽기

합평

3.

소설이라 생각하고 쓰기 (전개, 변주)

소설이 아니라 생각하며 읽기

합평

4.

여름 풍경 쓰기

합평

5.

콩트라 생각하고 쓰기 (장면, 대화)

콩트가 아니라 생각하며 읽기

합평

6.

여름 풍경 쓰기 2

합평

* 함께 읽을 텍스트와 이미지는 수업 시간에 공유합니다.

* 강의 내용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강의 대상

누구나 환영합니다. 시 한 편을 쓸 때는 다들 처음 써보는 것일 테죠. 여름을 재미있게 보내봐요.

강사 소개

시집으로 『감은 눈이 내 얼굴을』이 있다.

일시 / 장소

일시 : 2019년 7월 16일 – 8월 20일 (화요일 19:30 – 21:30 / 6주 과정)
장소 : 아카데미 읻다 (마포구 서교동 384-15 명진빌딩 401호)
인원 : 9명
수강료: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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