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기 | 완성하는 시 쓰기(합평) 목요반/일요반 (일요반 마감)

강사 서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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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하는 시 쓰기 (합평) – 이 수업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합니다.
**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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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 서대경

강의 소개

합평만으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엄밀하고 철저한 분석적 읽기를 통해 습작이 아닌 ‘완성된 시’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1. 수강생들은 매주 1편 이상의 시(총 8편)를 제출하여 합평을 받게 되며, 필요한 경우 1차 합평에서의 피드백을 토대로 퇴고를 거친 뒤 2차 합평을 받게 된다. 개별 작품 분석과 더불어 수강생 각자의 시적 개성과 잠재성, 장점과 단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맞춤형 처방을 제시한다.

2. 수강생들의 시 합평과 더불어 기성 시인들의 시집이나 문예지에 수록된 작품들에 대한 합평을 병행한다. 기성 시인의 작품을 비판적인 시각에서 엄밀하게 읽는 과정을 통해 시의 작동원리를 탐구하고 자신의 미적 기준을 점검한다.

3. 본 수업은 단순히 시에 대한 감상을 함께 나누고 칭찬과 격려(?)가 주로 오가는, 편안한 분위기의 수업과는 거리가 멀다. 철저히 분석적이고 엄밀한 합평을 지향하는 수업이므로 때로는 자신의 작품이 공개적으로 해부되는 듯한 기분이 들어 정신적으로 힘겨울 수 있다. 자기 시의 현주소를 냉철하게 직시하고 진지하게 시의 언어를 탐구하려는 각오가 된 이들만 수업을 들을 것을 권장한다. 

강의 계획

1강 합평

2강 합평

3강 합평

4강 합평

5강 합평

6강 합평

7강 합평

수강 대상

오랫동안 시를 써왔으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분, 자기 시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분, 등단을 목표로 하는 예비 시인. 
(시에 대한 생각, 고민 등을 중심으로 하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주세요)

강사 소개 : 서대경

시를 쓰고 번역을 한다. 한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계간 <시와 세계>로 등단했고, 시집 <백치는 대기를 느낀다>가 있다.
제20회 김준성문학상을 수상했다.

일시 / 장소

일시 : 목요반 2021년 11월 4일 – 2021년 12월 16일 (목요일 13:00 – 17:00 / 7주 과정)
일요반 2021년 10월 31일 – 2021년 12월 12일 (일요일 13:00 – 17:00 / 7주 과정) (일요반 마감)
*수업시간은 4시간에서 최대 5시간 소요됩니다.
장소 : 아카데미 읻다 (마포구 서교동 384-15 명진빌딩 401호)
인원 : 10명
수강료: 29만원

신청링크
이 수업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신청 및 환불 안내

신청 안내

1. 아카데미 읻다는 출판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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